오세아니아 지역 (Oceania)
오세아니아 (Oceania), 태평양의 반 왼쪽 지역을 ‘오세아니아’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남태평양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호주와 뉴질랜드, 멜라네시아, 미크로네시아, 폴리네시아 등 다른 작은 섬들과 함께 오세아니아에 포함된다. 이 지역은 18세기 후반 처음 유럽에 알려지게 되면서 영국과 프랑스 등 국가들에서 많이 이주해 정착하게 되었다. 특별히 오세아니아에 속하는 가장 큰 섬인 호주와 뉴질랜드는 과거에 영국의 지배를 받았으므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다.
‘오세아니아’는 또 큰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대양주’라고도 불리운다. 이렇게 오세아니아 지역은 굉장히 크고 대부분이 바다가 이에 속하는데, 태평양이 지구 표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오세아니아’라는 지역의 크기를 더욱 실감해볼 수 있다. 특별히 최근 호주와 뉴질랜드의 사례를 보면 오세아니아 지역은 지리적으로 다른 대륙들과 멀리 떨어져있어서 세계적인 코로나 판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조금 더 통제력있고 일찍 자유를 외치는 모습들도 보여오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오세아니아는 오염되지 않은 마지막 땅 이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자원이 풍부하고 또 지리적인 이유로 주로 농업, 목축업, 어업이 발달하고 대부분의 주민들이 이에 종사하고 있으며, 관광 휴양지로써도 각광받아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것 중 하나는,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호주나 뉴질랜드 같은 국가는 대부분 유럽인들이 초기에 이주해서 정착해 살면서 그의 서양의 후손들이 주민의 대부분인데, 세계지도를 볼 때에 지리적으로 오세아니아 지역이 아시아 대륙과 가까운 것으로 인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스포츠 대회 등을 함께 개최하고 출전한다거나, 다양한 학회 또한 연합으로 열리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계속적으로 아시아인들의 호주, 뉴질랜드로 이주가 높아지고 있는데, 호주나 뉴질랜드에서 외국인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사회적인 이유들 그리고 Working Holiday, 워킹 홀리데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협약하여 한국, 중국, 일본 등 젊은이들이 새 경험과 새 나라로의 정착지로 이동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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