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화폐와 영국 환율 - 런던 여행에 꼭 필요한 영국 화폐단위 정리
유럽을 여행을 하면서 영국을 방문하실 계획이시라면 영국 화폐 종류들과 환전을 위한 영국 환율을 확인하셔야 할 텐데요, 이와 관련한 내용을 쉽게 요약하여 정리하고자 포스팅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영국 파운드를 사용하는데요, 아주 가끔씩 영국을 방문하시는 여행객들 중에서는 영국이 유럽에 있다고 유로 (EUR)가 영국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무심코 생각하시는 분 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브렉시트가 시행된 후 지금은 물론이고, 브렉시트 선언의 이 전에도 영국은 유럽의 EU연합에 속하면서도 자국의 화폐인 GBP, 파운드를 고수해서 사용해왔습니다.
영국의 화폐는 'pound sterling' (£ / GBP)이에요. 저 앞에 영어로 쓰인 '파운드 스털링'은 영국의 화폐 제도를 의미하고 GBP는 'Great Britain Pound'의 약자입니다. '£' 기호는 파운드를 뜻하는데, 쉽게 우리나라의 원 단위의 화폐 기호의 역할이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도 그렇듯이, 영국의 화폐는 동전과 지폐로 크게 두 종류로 분류될 수 있는데요 화폐의 동전들과 지폐에는 현재 영국의 여왕이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인물 초상이 화폐의 도안 소재로 사용되어오고 있습니다.
영국 동전,
영국의 동전들은 다양합니다. 1 penny 부터, 2 pounds까지 총 8개의 동전이 있는데요, 가장 많이 쉽게 볼 수 있는 동전을 골라본다면 아마도 10p부터 그 이상의 20 p, 50 p 그리고 1 pound, 2 pounds 동전들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래의 이미지 통해 각 동전들이 얼마인지 그리고 어떤 동전인지 익히고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특별히 추가적으로 인지해야 할 것 중 하나는 2017년 중반기 쯤 부터 발행되고 2018년 10월 경 전면 교체된 새로운 1파운드 동전이 있는데요, 위 사진에 있는 1파운드는 예 전 1파운드 동전이에요. 지금은 거의 모든 동전들이 회수가 되어서 실제 보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아래 사진이 2018년 하반기 부터 전면 교체되어 통용되어오고 있는 새 1 파운드 동전이에요. 아마 이 동전을 가장 많이 크리고 쉽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영국 지폐,
영국의 지폐는 총 4가지 인데요. 5 파운드, 10 파운드, 20 파운드, 50 파운드 지폐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기 지폐와 관련해서도 추가적으로 인지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2020년 2월 가장 최근 새로이 디자인되고 새롭게 발행되고 있는 20 파운드 지폐입니다. 저 바로 위 사진에는 두 장의 20 파운드 지폐가 나와있는데요, 윗 줄의 20파운드 지폐는 구 지폐로써 새로운 20파운 지폐의 적당한 동화 기간이 지나면 전격 새 20파운드 지폐로 교체 및 통용될 것으로 예상이 되어요.
위조지폐 범죄의 방지를 위한 새 동전 그리고 새 지폐의 발행
현행 동전과 지폐에 대한 위조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기저기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위조지폐에 대한 위험과 범죄를 예방하고자 영국 정부에서는 어느 시점들을 통해 새로운 동전과 지폐들로 디자인하여 발행과 교체를 정기적으로 지속하고자 하는데요,
영국 조폐공사에 따르면 (The Royal Mint),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많이 소유하거나 거래되는 1파운드 동전의 경우 현재 유통되고 있는 동전의 약 3%가 위조 동전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국 환율 정보 - Brexit 후 (2020년 3월 중순 기준)
영국 런던 여행에 앞서서, 환율 정보와 환전을 준비해야 할텐데요. 현재 2020년 3월 17일 기준으로 영국의 1파운드는 한국의 원화 1503.57원으로 확인이 가능하네요.
현재 최근의 환율 추이를 보면 급격히 내려가는 추이를 보이는데, 이 부분은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후에 연결되는 즉각적인 추세라기보다는 현재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한 WHO의 팬데믹 선언 등의 영향과 최근 영국의 금리 인하에 대한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런던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위 내용이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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