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BVLGARI)는 그리스계 이탈리아인인 소티리오 불가리가 1884년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창업하여 만들어진 럭셔리 보석 브랜드이다. 특별히 불가리 하면 반지나 향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기도 하는데, 이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호텔사업도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다.
불가리 호텔 리조트는 현재 밀라노, 런던, 두바이, 발리, 베이징, 상하이, 파리에서 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파이프라인에는 모스크바 (2022년), 로마 (2023년), 도쿄 (2023년), 마이애미 (2024년), 로스앤젤레스 (2025년) 호텔 오프닝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영국 런던에서 가장 럭셔리함을 갖춘 최고 부장동네로 불리는 메이페어 지역과 가까이 위치하며 하이드파크 인근에 불가리 호텔이 있는데 이 호텔의 럭셔리함과 품격은 이미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그들만의 차가움과 날카로움 처럼 객실 가격 또한 그에 준하게 책정되어 운영되기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호텔의 특별한 점 중 하나로는, 객실 어메니티에 불가리 향수가 포함되어있다고 하며,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Cigar Lounge 그리고 private 영화 상영관 등의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앞서 소개된 여러 대도시 지역에 위치한 호텔 말고도 인도네시아 발리와 같은 휴양지에 위치한 불가리 호텔/리조트도 있는데, 특별히 국내에서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2010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으로 발리를 방문하며 투숙했었던 발리 최고급의 풀빌라 허니문 리조트로도 알려진 바 있다.
종종 럭셔리 보석, 쥬얼리, 패션 브랜드의 호텔 사업 운영 소식들을 접하여 관심을 가져보고는 하는데 이들 호텔들의 콘셉트와 그 고귀함이 전달하는 가치는 어느 전통 호텔 브랜드의 럭셔리함과는 또 사뭇 다른 또 하나의 고귀한 격의 풍이 있음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불가리 호텔 리조트의 비전과 목표는 세계 국제 시장을 선도하여 이끌어가는 호텔, 최고의 환대산업 컬렉션이 되는 것 이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명망 받고 주요 도시라 하는 최고 입지들에만 들어선 불가리 호텔은 그 중심 지역과, 휴양지역 이렇게 두 가지 입지조건을 가지고 브랜드를 확장해가고자 하며 불가리 (BVLGARI)라는 브랜드가 주는 진귀하고 진취적이며 시간의 구애받지 않는 넉넉한 화려함 그리고 이 것과 함께 브랜드 본래 로마 최고의 보석 명가 전통을 전달하고 표현하는 것이 목표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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