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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민속 이야기 Stone Soup (국가 플랫폼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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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tone Soup 어린이 그림 영어책 / 저자: Marcia Brown)

 

1947년 Marcia Brown의 작품 'Stone Sooup' 이라는 유럽 민속 이야기 그림 책을 본적이 있다. 어린이 영어책으로 사실 조카에게 선물하고자 하면서 읽어보았는데, 아주 얇은 어린이들이 볼만한 이야기의 짧지만 지혜가 담긴 책이지만 내 개인에게 오래도록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었다.

 

전쟁에서 돌아오는 가진 것 없는 세명의 군인 (여행자)들은 배가 너무 고팠는데, 어느 가까운 마을에 들려 먹을 음식들을 구하기로 했다. 그러나 낯선이들을 반기는 이들은 없었고 의심의 눈초리만 보내었으며 되려 가지고 있는 양식들을 감추고는 내어주지 않으려고 했었다. 군인들은 큰 냄비를 구하여 모두가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아주 맛있는 Stone Soup (돌 스프)를 만들기로 한다. 군인들이 만드는 스프를 보며 회의적이였던 마을주민들은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추가적인 양념 재료들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어느 한 주민이 집에서 당근을 가져오기도 그 것이 시작되어 다른 주민들이 집에 있는 맛있는 재료들이 될만한 양식들을 모두 꺼내와 스프에 넣으며 함께 신나게 음식을 만들어간다. 때가 되어 먹지 못하는 돌을 빼기도 하고 그리고 어느덧 마을 주민들과 군인들 (여행객)은 함께 맛있는 음식과 일종의 마을 축제를 즐기게 된다.

 

프랑스 민속이야기로 알았었지만, 유럽 전체적으로도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한 내용으로 유럽 전통 민속 이야기로 흘러내려오는 이 이야기는 참 다양한 지혜를 전달해준다.

 

필자는 사실 이 이야기를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쓴 로버트 기요사키를 통해 알게되었었는데, 무언가 비지니스를 생각해볼 때에도 특별히 요즘 참 21세기 중심에 있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생각해 볼 때 그 사업들 기반에 있는 이 민속 이야기 Stone Soup의 지혜가 함께 떠오르기도 한다. 요즘은 어느 국가를 생각해 볼 때에도 이 이야기의 내용이 함께 떠오르기도하며 원리를 비교하며 생각해보기도 한다. 특히 영국이라는 나라를 생각해 볼 때, 갖춰진 영국의 어느 주요 도시를 생각해 볼 때에도 마찬가지로 생각해보게 된다.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이 모여 만들어 가는 이 사회와 경제를 생각할 때 주로 그렇다.

 

(이미지 / 출처: Stone Soup / American Alliance of Museums)

 

우리에게는 이 민속 이야기의 세 군인들 (여행자) 처럼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리더쉽이 필요하다. 공동의 즐거움과 유익을 위해 모두를 하나로 모아 또 자기 스스로들이 동기부여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공동체, 플랫폼. 그렇지만 갑질은 없어야하며, 선하게 실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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