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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으로/역사, 사회, 문화

이스라엘 유대교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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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유대교 안식일

 

(사진 / 출처: 감리교 교육마당)

유대교는 안식일은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를 말하는데, 유대교의 규율은 엄격하게 지켜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유대교 축제의 현장에서 수십명의 사상자들이 발생했다는 뉴스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스라엘에는 유대교인들이 80%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유대교를 믿고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안식일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로 금요일 저녁이 되면 전 지역에 사이렌이 울린다고 한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 밤이 되면서 사이렌이 다시 울리고, 안식일이 끝났음을 알린다고 한다. 앞서 말한데로 유대교인들에게 안식일은 매우 엄격하게 규율을 지켜야 하는 날인데, 가장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는 바로 금전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공통적이라고 한다. 또 안식일 동안에는 특정지역의 교통 기관도 운행을 중지하며, 그리고 예배를 보러가는 안식일의 아침이 되면 말끔히 씻고, 단정하게 옷을 갖춰입고 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일을 하지 않고, 단순히 직장을 나가지 않는 것 뿐 아니라 불을 사용하는 요리, 전등을 켜는 것 그리고 끄는 것의 행위까지도 노동으로 간주하여 이러한 것들을 포함하여 등.. 하지 않는다고 한다. 마치 일반인들의 토요일, 일요일과도 같기도 하며 기독교, 크리스찬들의 주일을 대하는 것과도 약간은 비슷한 것 같기도하다. 하지만 더 엄격한 규율을 따라 보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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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출처: 위키피디아)

 

물론 유대교가 가장 많은 인구의 종교이기는 하지만 다른 종교를 가진 국민들도 있기 때문에, 이 안식일에는 유대교인들만 규율을 따르며 안식일을 보내며 다른이들에게는 휴일처럼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이 외에도 이스라엘을 여행한 주변의 지인들에 따르면 그들이 삶속에서 엄격히 규율을 따르려고 하는 것들이 인상깊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때로 우리 모두는 규율을 잘 준행하며 도덕적으로 잘 살아간다. 그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윤리이다. 하지만 때로 우리는 그 지키는 행위만이 우리의 해야할 전부를 한다고 말할 수 없음을 함께 기억해야할 것 같다. 성경에서도 종종 이 부분에 대해 말씀하시곤 하는데, 나중에 이스라엘을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여행중에 함께 주의를 가져보며 보고 배우며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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