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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으로/역사, 사회, 문화

북한 관광 산업 (포스트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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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광 산업 (포스트 코로나)

 

(이미지: North Korea, 북한 지도 / 출처: 위키피디아)

 

2018년 우리 남한과 북한의 종전선언 평화협정이 체결되면서 북한 그리고 금강산 관광 재기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시금 나오기 시작했다. 북한은 예전에 우리에게 금강산 관광을 개방했던 것 말고도 사실 중국, 러시아, 대만 등 다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만들어서 외국인들을 유입해오고자 했었다. 대학원 석사를 공부할 때 잠깐 알게 되었었던 대만 친구는 부모님과 함께 북한 여행을 다녀왔다는 얘기를 듣고 사실 조금 놀랐던 기억이 있다. 실제로 북한 여행, 관광과 관련해서는 유튜브에 종종 북한을 다녀온 사람들이 올린 영상으로 인기가 아주 좋다. 왜냐하면 북한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세계에서 가장 숨겨진, 잘 안 알려진, 가려진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 것을 슬로건으로 북한은 관광상품을 팔고 마케팅, 선전하고 있다.

 

북한에서도 관광산업의 중요성은 널리 알려지고, 인지되고 있는 듯하다. 한 나라가 발전할 때, 관광산업의 의한 관광 경제적 효과로 인해 지역이 개발되고, 경제와 사회가 개발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북한에서도 북한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개발을 위한 평양관광대학을 설립하여 그들을 교육하고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고 한다. 관광산업은 실로 외화를 벌여드리고 지역 경제와,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실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북통일이 점점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관광'에 대한 중요성도 더욱 재고되고 있다. 어느 논문에 따르면, 우리가 금강산 관광을 지속하고 하는 것이, 남북의 긴장 관계를 조금 더 완화할 수 있고 관광 개방은 곧 문화 개방으로 연결되며 서로가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중요한 노력의 창구가 될 수 있다고 전해진다고 한다. 이와 같이 북한 관광에 대한 이야기는 또 작년 한반도 국제평화포럼에서도 다뤄진 것 같다. 그리고 태영호 의원은 '북한 관광도 허용해서, 폐쇄적으로 갇혀있고 북한 외 다른 나라 세계에 대해 잘 못된 정보, 굉장히 낙후된 정보들만 알고 세상을 모르는 북한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을 계속 보면서 깨달을 수 있도록'의 노력들이 우리에게 계속 필요하다고 말한다. 

 

북한은 지금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부분에서 외화벌이와 경제적 교역의 감소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코로나가 종식되면서 북한은 관광산업을 기반으로 그들의 터전의 문턱을 외국인들에게 조금씩 더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중국인들 관광객들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많은 인구의 힘을 가진 중국과 또 러시아 등이 계속되는 수요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에 더불어 북한은 지속적으로 카지노 도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도 한다. 카지노는 외화벌이 수단으로도 좋고, 특별히 중국인들이 방문 시에는 도박에 열정적인 민족의 특성을 고려하고 기대했을 때 이것으로 인한 외화벌이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호주라는 국가도 카지노로 인한 외화벌이 그리고 정부가 벌어들이는 세금 등이 상당한것을 알고 있는데, 북한의 카지노가 도입된다면 어떠할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고, 북한의 관광산업이 대대적으로 변화가 있을 것이란 움직임의 예상도 함께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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