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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으로/역사, 사회, 문화

세계적인 휴양지 칸쿤의 탄생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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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휴양, 신혼여행지 칸쿤의 탄생 역사

 

(사진: 멕시코 칸쿤 / 출처: 오케이 투어)

 

멕시코 정부는 1970년대부터 관광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하였다. 자국의 경쟁력을 위해 새로운 관광자원이 필요했으며 뿐만 아니라 관광시설 및 인프라의 재개발이 필요하기도 하였다. 관광산업은 지역의 개발과 발전뿐 아니라 자국에 외국인 여행객들을 유치하면서 외화를 벌어들이기도 하는 그리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하는 도시와 국가의 성장에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도모해준다. 이러한 시기에 멕시코 정부는 해안지역에 국제적인 관광 휴양지로 개발할 곳을 탐색하다가 카리브해의 칸쿤을 결정하여 탄생된 곳이 우리가 흔히 들어본 '칸쿤'이다.

 

(사진: 멕시코 칸쿤 / 출처: Travel and Leisure)

 

칸쿤 탄생의 역사는 1970년대에 멕시코 정부의 멕시코관광진흥기금의 투자로 관광 개발 프로젝트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그 전 까지만 해도 멕시코에서 낙후된 지역에 속해 있었다. 칸쿤의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이에 따라 상업용 건물들도 하나둘 들어서기 시작하고, 국제공항과 세계적인 호텔들이 들어서며 서서히 국제적인 휴양지의 인프라와 모습을 갖춰가기 시작했다. 현재 멕시코는 라틴 아메리카의 대표적인 관광 국가로 손꼽히며 관광산업이 멕시코 국가에 기여하는 경제적인 비중은 상당한데, 멕시코에서는 수도인 멕시코시티와 더불어 칸쿤이 주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사진: 멕시코 칸쿤 / 출처: Every Steph)

 

(사진: 멕시코 칸쿤 / 출처: TripAdvisor)

지금 까지 칸쿤은 계속 세계적인 휴양지로 개발되고 발전하며 자리매김 해오고 있으며 북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등 국가들에서 여행객들의 유입이 주를 이루며, 대륙을 넘어서 세계적으로, 국제적으로도 휴양뿐 아니라 신혼여행지로써도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멕시코의 칸쿤 도시 관광개발 프로젝트 성공사례를 기억해볼 때, 정부의 관광산업의 중요성, 관광경제에 대하여 그 효과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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