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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에 팬데믹 선언 - 해외여행 적극 자제 권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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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 19에 팬데믹 선언 - 해외여행 적극 자제 권고 상황

 

 

(사진: Tedros Adhanom, director general of the WHO / 출처: Business Insider)

 

 

 

WHO 세계보건기구가 오늘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에 대해 Pandemic을 선언하였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부터 시작해서 전 세계로 점진적으로 확산되어가던 중에 왜 아직도 판데믹을 선언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여기저기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그에 따른 WHO의 입장은 상황 안정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와 무엇보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공포심을 줄 수 있다는 가장 큰 이유로 조금 더 신중히 지켜보고자 해왔었습니다.

 

 

 

(이미지: COVID-19 record & trend of total cases and deaths - Coronavirus Cases: 122,331; Deaths: 4,389; Recovered: 67,009, 11th March 2020 GMT / 출처: WHO)

 

 

 

Pandemic은 World Health Organisation, 세계 보건기구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상위 경고 등급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태를 하는데요, 지금까지 WHO는 1968년 홍콩에서의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 전염 확산 및 유행 시에 팬데믹을 선언한 바 있고 이번이 사상 3번째 팬데믹 선언입니다.

 

 

 

(이미지: COVID-19 감염 및 확산 live 현황, 11th March 2020 GMT / 출처: WHO)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단순히 육체적인 질병과 아픔의 문제뿐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 분열과 혼란의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시아인에 대한 기피, 인종차별, 강제 진압, 폭력 행사 등 이러한 일들이 세계 그리고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뉴스를 보아왔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있었던 현지 시민들의 한국인에 대한 기피로 인한 강제적이고 강압적인 사건들, 영국 런던에서 있었던 중국인 폭행사건 그리고 유럽 및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시아인들이 겪는 눈치와 눈초리 등 단순한 질병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인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 전 보게 된 전염병 확산 이야기를 다룬 '컨테이젼 (contagion)'이라는 영화에서는 우리가 현재 겪는 비슷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기도 했었는데요, 식량 비축을 위한 마트에서 사재기하는 현상 그리고 백신이나 치료제를 구하려 나와 우리 가족만을 생각하며 너나 할 거 없이 서로가 투쟁하고 싸우며 인간의 이기심들이 드러나는 장면들을 보기도 했습니다.

 

 

 

현재 더욱 확산되어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몇몇 국가들의 사례들을 통해 잘 예방될 수 있고, 진압할 수 있으며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의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하루빨리 이 바이러스와 팬데믹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이러한 시기에는 국내여행도, 해외여행도 자제하는 것이 세계적 보건기관과 정부의 권고 사항들을 모두가 잘 인지하여, 휴가를 위해서라면 다른 쉼의 방법들을 모색해보며 출장을 위해서라면, 좋은 다른 대안의 방편들이 나올 수 있도록 조정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래에는 WHO, Pandemic 선언과 관련한 기사들입니다.

 

 

[속보] WHO, 우한코로나 팬데믹 선언… “전 세계 확산에 깊은 우려”

세계보건기구(WHO)는 11일(현지시각)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유행)을 선언했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

news.chosun.com

 

Coronavirus Declared Pandemic by World Health Organization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has declared the new coronavirus a pandemic. China reported a rise in coronavirus infections imported from abroad as the number of cases in the U.S. topped 1,000.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said up to 70% of the populatio

www.ws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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