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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병원 : 세계 호텔들의 사회적 헌신과 사명 - 영화 호텔 르완다 (Hotel Rw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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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병원 : 세계 호텔들의 사회적 헌신과 사명 - 영화 호텔 르완다 (Hotel Rwanda)

 

 

 

 

 

(사진: 호텔 르완다 영화 중 / 출처: Hotel Rwanda)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의 확산 여파가 아시아를 넘어 이제 유럽 및 미주 등 전 세계적으로 더욱 퍼져가고 있습니다. WHO에서는 팬데믹을 선언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회, 정치, 경제 다양한 측면에서 처음 겪는 어려움들에 당황함을 국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이 전염병 유행이 시작이된 중국과 그리고 우리나라 아시아 지역을 비롯하여 이미 이 전염병의 확산 첫 시기부터 호텔과 관광산업 및 항공업계 등에 대한 타격은 산업 전선에서 가장 먼저 줄곧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죠. 황무지 같은 이 시기를 버틸 힘이 버거운 사업체는 이미 문을 닫거나 영업을 중단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직원들의 월급을 잠정 삭감한다거나 무급휴가를 반 강제적으로 권고해오기도 하고 있기도 하죠. 기업들에 대한 데미지가 너무 커 실제 국가 경제에도 극대한 문제와 국민들에게도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에 대비하는 조치로 정부에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어려움을 겪는 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에 대한 정책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꼭 우리나라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더욱 확산되면서 이미 미국 그리고 영국 여기저기 산업군에서 비슷한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경제가 더욱 어려워져만 가는 언제 끝날지모르는 이 시기를 잘 버티고 보내야지 하는 생각과 소방, 바람 뿐입니다.

 

 

 

 

 

(이미지: 영국 런던 호텔 리츠, 잠정 영업 중단 공지 /  출처: The Ritz London 홈페이지)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기사의 뉴스들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호텔업은 이러한 때에 더욱 사업 경기가 어렵기도 한데, 환자들은 늘어만 가고 있는 상황에서 각 나라의 병실이 부족한 상황들까지 초래되고 있으니 정부들 입장에서도 깊은 당혹함 밖에는 느낄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환자들이나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공포나 염려가 되기 먼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 어느 호텔들은 호텔의 객실 그리고 시설들을 병원의 시설로 잠정 일시적인 기간동안 변형시켜 더 많아지고 있는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환자 침실을 제공한다는 소식들입니다.

 

 

 

 

 

(이미지 : 2020년 3월 26일, 5 Top International Hotel News / 출처 : Hotel News Now)

 

 

 

 

 

이미 미국과 영국 등 각지에서 이러한 소식들이 들려지고 있는데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와 사망자들을 보호하고 최대한의 노력으로 피해를 최소하자는 취지로 생각되어집니다. 병원으로 변형된 호텔 객실 사용에 대한 환자들의 비용에 대해서는 나라와 정부와 호텔에 따라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부와 협약이 되어진 호텔들만 이러한 일들에 동참이 되어질 것인데요.

 

 

 

 

Hotels to turn into temporary hospitals to help NHS fight coronavirus

A hotel chain said it would be willing to take 'unprecedented' steps to help the NHS fight coronavirus.

metro.co.uk

 

 

 

잠시 호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호텔 입장에서도 결코 단순한 결정은 아닙니다. 물론 전 세계적으로 여행이 어려운 이 상황속에서 객실의 점유율은 당분간 바닥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렇게 일시적인 병원의 용도로 제공하게 된다면 평소보다 많지는 않더라도 오히려 이러한 결정으로 인해 일정 창출이 될 수 있는 소정의 수익들로로 재정적, 수익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호텔의 risk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도 하겠죠. 그런데 한편 또 다른 반대의 측면에서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이 시기가 지나고 팬데믹이 종료되고 시장이 안정되고 회복되면서 과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의 병동으로 제공된 호텔에 대한 이미지가 시장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어떠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따르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 볼 때, 인도적이거나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생각해 볼 때 정부적 차원에서는 좋은 조치인 것 같고 호텔들 입장에서는 사회적 기여 참여로 인한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참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호텔들이 지역에서 이러한 좋은 일들을 때때에 벗삼아 감당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물론 호텔 class를 넘어서 모든 호텔들이 이러한 참여를 결정하는데 같은 조건일 수는 없겠습니다만 말입니다.

 

 

 

 

 


어느 영화 속 호텔,

 

이런 뉴스 기사를 보면서 예전에 보았었던 한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호텔 르완다' 라는 제목의 영화인데요, 꽤 감동적이거나 인상깊게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미지: 호텔 르완다 영화 포스터 / 출처: Hotel Rwanda)

 

 

 

 

 

 

이 영화는 전쟁을 배경으로한 영화 속 영웅과도 같은 어느 한 호텔의 이야기인데요. 르완다 내전 당시에 르완다의 어느 호텔에서 1000명의 넘는 이웃, 난민, 마을 사람들을 피신 시키고 지켜 보호하는데 도움을준 호텔과 그 호텔 총지배인의 스토리와 감동들이 함께 녹아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실제 있었던 실화이기도 해서 볼 당시에 실제 다가왔던 감동의 무게가 더 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계속적인 마음은, 시기에 대한 안정과 회복에 대한 소망과 함께. '지금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혹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라는 고민이 책임감으로 깊게 다가오는 때 인 것 같습니다.

 

 

 

 

 

(사진: 호텔 르완다 / 출처: Hotel Rw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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