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인천공항 : 비행기 기내 위생 정보 바로 알기
이번 COVID-19 전염병 확산 사태로 인해서 점점 더 개인 위생과 공공장소의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더해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해외여행이나 해외 출장을 가야 할 경우 꼭 지나고 통과해야 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공항’입니다. 공항은 공공장소로써 유동인구가 많고 세계 각지에서 오는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이 될 수 있는 곳으로 깨끗하지 못한 각종 세균의 전염과 노출 위험성이 큰 장소입니다.
아래의 포스팅 내용들이 유익하시길 바랍니다.
공항 위생,
이와 관련하여, 공항 위생 측정 검사를 시행한 한 연구가 있는데요, 영국의 노팅엄 대학교는 지난 2016년 핀란드 헬싱키 공항 안에 세균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연구를 시행하고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연구 조사는 공항 내 접근성과 유동인원이 많은 곳을 위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공항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은 바로,
1위 – ‘공항 보안검색대 플라스틱 바구니’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2위로는 공항 내 상점들: 면세점 그리고 약국 등의 ‘결제 단말기’에서 두 번째로 많은 좋지않은 위생 그리고 세균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 둘 외의 지역들로는, 공항 내 ‘계단 난간’, 비행기 탑승 체크인을 하거나 수화물을 부치는 ‘여권 확인 및 체크인 데스크’ 그리고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는 ‘키즈 카페’ 같은 곳에서 다량의 세균들이 발견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세균의 전달과 노출이 가장 많을 곳으로 밝혀진 공항 보안검색대 플라스틱 바구니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통과하여야 하고 이런저런 세균이 있을지도 모를 손으로 많은 이들이 플라스틱 바구니를 만져야 하는 것 등의 절차가 이러한 결과를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특별히, 2위의 내용과 관련해서 추가하고 싶은 강조는, 다른 기사의 내용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공항 내 약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보통 감기나 작은 질병 등을 가지고 찾아오게 되는 분들이 많이 있다 보니 의외로 세균과 바이러스가 잔여 하여 많이 머물게 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요약,
1위 - 공항 보안검색대 플라스틱 바구니
2위 - 공항 내 상점들, 면세점 그리고 약국 등…
3위 - 공항 내 계단 난간, 수화물 체크인 및 여권 확인 데스크, 공항 키즈 카페 등…
밝혀진 이러한 연구 조사 결과에 대처하고자 예방 및 해결 방안으로 연구진들은 공항 측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여기저기 보이는 곳에 손을 소독할 수 있는 손 세정제 비치를 제안했다고 하며 보안검색대의 플라스틱 바구니 그리고 세균이 많이 머물고 노출이 될 만한 지역과 장소에는 자주적인 정기적 소동을 권고하였다고 합니다.
비행기 기내 위생,
그리고 두 번째로, 우리가 공항을 통과하면 당연히 또 지나쳐야 할 관문이 있는데요, '비행기 기내'입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에 대한 위생과 세계 많은 이들이 지나쳐가는 비행기 기내에 대한 위생 정보와 문제들이 많이 관심받고 야기되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 저는 비행기만 타면 신나거나 흥미롭고 그 자리가 참 편안하기만 했었던 것 같은데요. 유아 시절의 비행기 좌석은 좁지도 않았고, 약간은 찬 듯한 공기가 머무는 곳에 기내용 담요를 덮고 숙면을 한다거나, 구름을 본다는 자체만으로도 무척이나 신나는 일이었죠..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비행기 안은 찝찝한 공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혹시 해보셨나요?
여기저기 세계 각 나라에서, 각 지역에서 모여 수많은 사람들이 ‘기내’ ‘기내’라는 밀폐된 공간 안에서 함께 호흡하며 짧게는 1시간 혹은 길게는 10시간이 넘는 장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많은 바이러스와 비위생의 노출이 많을 수 있는 공항을 통과하고, 세관을 지나 비행기 자리에 앉는 것이 우리가 기대했던 편안함을 줄 수 없을지도 모르지요. 실제로 많은 사람이 밀폐된 한 공간 안에서 같이 호흡하고 하품하며, 기침과 재채기 등을 주고받는 공간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공유하고 전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캐나다에 있는 빅토리아 대학교의 연구진이 결과를 발표한 내용이 있는데요. 연구진은 비행기 기내 안에 위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고, 기내에서는 지상 운송 수단보다 감기와 호흡기 질환 등과 같은 질병을 전이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약 23배 크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이유로는 환기가 제한이 되는 비행기 기내 안에 바이러스의 농도가 지상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 내용과 비슷한 연구결과를 발견한 비행기 기내 위생과 관련한 연구는 또 있습니다. 영국 스포츠 연구소의 여행 위생법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선수들에게는 단거리 혹은 장거리로 이동하면서 비행기 기내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데,, 비행 중에 운동선수들에게 컨디션 조절에 가장 위협적일 수 있는 큰 위험은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교 연구진의 연구 결과 내용과 비슷한데요.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재채기 혹은 기침을 하면서 배출된 입자가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되거나,, 튀어나오는 입자들이 사물에 묻게 되므로 전이가 될 수 있는 위험 노출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스포츠 연구진들은 이러한 위험들을 예방하기 위한 총 5가지의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안했는데요,
첫 번째는,
-이는 다른 이웃 탑승자와 접촉할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탑승객들의 왕래가 가장 잦을 수밖에 없는 화장실 근처의 자리는 위험에 노출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세 번째,
-기내 에어컨에서 배출되는 바람은 필터를 거친 깨끗한 공기라고 하네요, 그래서 송풍구를 잘 조정해서 바람을 쐬어주게 된다면 비교적으로 세균, 병균에 노출될 위험 확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네 번째,
-사람들의 잦은 터치로 잔여 하여 머물러 있을지도 모르는 세균과 바이러스 들을 제거하는 것이 세균 감염으로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기내 여행 중에는 가능한 자주적으로 틈틈이 수분을 섭취해 줄 것.
-물과 같은 수분을 자주적으로 섭취하므로 내 몸에 공급해주는 것은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이로 인해 건조한 것보다 감염될 위험률이 적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기내 장소와 부분에 대해서는 기내 화장실의 세면대 주변 그리고 화장실 문 손잡이, 기내에서 제공하는 담요 등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부분들을 너무 예민하게 신경 쓰는 것도 오히려 스트레스나 피로를 줄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유용하게 참고해두면 언젠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대,
공항이나 항공사 측에서의 위생 청결에 대한 주의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개인적인 노력과 준비 차원의 예방 수칙들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위해 챙겨야 할 필수 품목으로는 손소독제와 소독이 가능한 물티슈 등이 더 관심이 주어지게 될 것 같네요 또 뿐만 아니라, 정부적 차원과 기업 및 사업체적으로도 위생 청결도에 대한 주의와 노력이 더욱 깊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 내용도 해외 출국을 혹은 국내 귀국을 예정하는 많은 여행객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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