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산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정의

대게 우리는 소비자 입장에서 ‘호텔’ 하면, 정성스런 환대, 친절한 서비스, 우아하고 품격있거나 세련되어 멋지고 럭셔리한 시설들을 갖춘 화려할법한 곳으로 생각해보게 된다.

누군가가 호텔에서 일을 한다고 하면, 고객에 접점에서 그들을 대하며 서비스를 하는 operations 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떠올릴 수도 있고, 또 어느 누군가는, 앞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호텔 운영에 필요한 여러 지원 부서들과

경영에 참여하는 각 부분들과 그 기능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도 있겠다.

어느 누군가는 호텔산업을 환대산업 (hospitality industry), 서비스업으로만 생각해볼지 모르겠지만, 또 어떤이는 이 사업을 부동산 업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이들이 있는데, 호텔업이라 하는 산업 근간이 부동산으로 부터 시작하는 숙박산업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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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라고 하면, 움직여 옮길 수 없는 재산: 토지나 건물 이라고 한자어로 풀이되는데, 호텔업은 이 부동산 안에서 서비스 적으로나, 수익을 만들어 내는 경영 방식이나 훨씬 더 다이나믹한 트렌드와 전략 경영 방식이 요구된다.

누구나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긴 하지만, 사실 호텔을 공부한다는 것은 혹은 호텔에서 일을 한 다는 것은, 혹은 호텔을 운영하고 경영하며, 소유한다는 것은 - 이 다 방면에 대해 넓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고, 그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호텔은 다양하게 정의 될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화려한 쉼과 꿈의 장소, 누군가에게는 공부하는 학문의 한 분야, 어떻게 보면 환대/서비스 산업, 어떻게 보면 운영과 경영의 사업체, 그리고 또 호텔은 근간이 부동산 산업으로 분류되어 그렇게 보아진다는 것. 결론은, 이렇게 참 다양한 재미가 있는 한 분야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