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속으로/역사, 사회, 문화

런던 메이페어 (Mayfair)의 역사 배경

728x90

런던 메이페어 (Mayfair)의 역사 배경

(사진: 메이페어, 런던 / 출처: Cadogantate) 

 

런던의 메이페어는 그 명성과 품격이 자자하다. '메이페어 (Mayfair)'라는 대명사 안에, 럭셔리함과, 우아함과, 클래식함과, 패셔너블함과, 트렌디함 등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다채롭게 함유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러한 브랜드 이미지의 파워 때문인지, 럭셔리함과 연결 짓는 수많은 상품들 혹은 브랜드 앞에 메이페어라는 단어가 뭔가 고급지고 품격 있음을 설명하는 고품격의 이미지를 선보이는 마케팅 용어로써 자주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사진: 런던 메이페어 / 출처: Getty Image)

 

런던의 '메이페어 (Mayfair)'는 그 자체로 품격이다. 런던 안에서도, 세계안에서도 말이다. 또 런던의 메이페어는 첼시 (Chelsea)와, 켄싱턴 (Kensington) 지역과 함께 런던안에서도 집값이 비싸기로 손꼽히는 지역 중 한 곳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런던의 지금의 품격은 고귀한 역사로부터의 연관이 분명 있음을 생각해 보게 되는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외가 친척들이 이 동네에 살았었다는 점과 여왕이 메이페어 지역에서 태어났다는 점 그리고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주역 윈스턴 처칠 경 또한 런던에 거주할 당시 메이페어 지역에서 거주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다, 바로크 시대 (17세기, 18세기 때에는)에는 독일에서 영국으로 귀하한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핸델이 이 지역에 거주하기도 했었으며, 지금은 박물관으로 그 역사가 보존되어오고 있다.

 

메이페어는 고귀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부터 말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