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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코로나 1년 돌아보기, 다시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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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국 / 출처: 블로그 글쓴이)

 

놀랍지 않게 영국의 날씨는 언제나 오락가락

비오다 개고, 어둡다 밝고.

그래도 이제 봄이고!

날도 밝아지는 좋은 계절에

백신 보급과 접종으로 인해 코로나가 곧 걷히나 싶기도 하지만

여기저기 새로운 소식들로, 아직까지도 알 수 없다 느껴질 때면

자연스레 인간의 지극히 작음에 대하여도 생각해 보게 되지만

작년 보다 더 나은 것이 많은 상황들에 감사를! 그리고 기대를 가져봅니다.

 

영국은 여전히 lockdown으로 회사들의 경우에는 사업체 마다 재택근무나, 근무 축소, 영업 중단 등 이 지속되고 있는 답답할 만한 상황인데

코로나 사태와 지난 1년을 겪으면서 실직이나, 맞벌이 부부의 아이들 육아의 어려움, 아이들 교육 문제 등이 사회 문제로 많이 거론되고 있지만

반면에,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이 시간들을 통해 형제간의 우애나 부모와 아이들간의 가정의 화목과 교육의 긍정적인 효과 혹은 새로운 직업적, 사업적 기회들의 효과를 더욱 누리고 있다는 이야기들도 신문 군데군데 소개되고 있음을 봅니다.

 

코로나 시대에

마음과, 질평의 아픔들과 죽음 을 보며

인간의 지극히 작음과 약함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하지만

 

얼마 전 읽던 책에서는, 고난에 대하여

우리의 성숙과 성장의 유익이 될 수 있다는 말을 잠시 하는데

고난이 우리 성장의 원인이라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우리의 성숙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지금 내 삶 자체가 은혜이고 감사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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