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워커힐 호텔 - 애스톤 하우스 결혼식 (Aston House)

서울 워커힐 호텔 - 애스톤 하우스 결혼식 

 

 

(사진: 애스톤 하우스 / 출처: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지난 2017년 가을, SK 그룹의 최태원 회장의 장녀가 SK그룹 계열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서 결혼식 장소였던 해당 호텔의 애스톤 하우스(Aston House)도 함께 잠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우선 애스톤하우스는 워커힐 호텔부지 내에 본관 건물과는 분리되어 있는 약간 떨어져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아차산과 연결되는 산 중턱 정도의 높이에 빌라 형태의 객실과 건물 앞 정원을 함께 제공하며 또 이 장소는 한강의 줄기를 시원하게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놀라운 전망을 자랑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곳 객실의 가격은 온라인상으로는 쉽게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정말 꽤 높은 고가를 자랑하고 있는데 꽤 오래전 누군가에게 들었었던 기억으로는 1박 투숙에 1000만 원이 넘는 비용이 든다고 들은 바 있는데, 정확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진: 애스톤 하우스 / 출처: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그랜드 서울 워커힐 호텔 본관 건물 뒷편으로 조금 걸어 올라가다 보면 이 애스톤 하우스가 나오게 됩니다. 조금 경사진 곳을 올라야 하기도, 걷는 것이 약간은 부담이 될 수 있는 거리가 될 수 있기도 하지만 호텔 본관에서 아차산을 오르며 산 공기도 마시며 중간중간 보이는 한강도 보며 산책 겸 걸어가셔도 좋겠지만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애스톤 하우스(Aston House)를 위한 저 입구를 지난다면 건물 앞쪽으로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나 많은 차량을 주차하기에는 공간이 조금 부족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가 차량을 가지고 올라가지 못할 경우네는 주로 호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텔 본관 현관에서 호텔 부지 내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 전용 셔틀 차량을 탑승해서 이동이 가능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진: 애스톤 하우스 / 출처: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위 사진은 주택 빌라형 객실을 제공하는 건물입니다. 저 건물 앞쪽으로는 푸른 정원의 공간이 있고 그 앞으로는 한강 줄기가 보이는데 뒤로는 아차산을 배경으로 하고 앞으로는 한강을 마주하는 풍수지리설의 배산임수를 자랑하는 참 놀라운 공간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들었던 소문 중 하나로는 故 前 김태중 대통령께서 휴가를 몇 번 이곳에서 보내시기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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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스톤 하우스 / 출처: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사진: 애스톤 하우스 / 출처: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사진: 애스톤 하우스 / 출처: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위 사진은 애스톤하우스의 침실 그리고 거실과 서재의 공간입니다. 거실/서재에서 보이는 창가 창문 밖으로는 연두색 빛의 잔디 정원과 한강이 보일 것 같네요.

 

 

(사진: 애스톤 하우스 / 출처: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위에 사진에는 저녁 시간 쯤에 열린 야외 웨딩의 현장 사진인 듯합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SK그룹 초창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아트센터 나비)의 장녀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장소 그리고 연예인 이시영 씨가 결혼식을 올린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 외로는 배용준 & 박수진, 션 & 정혜영 씨 등의 유명 연예인분들이 결혼식을 이곳에서 올렸다고 합니다. 특히 배용준 씨의 결혼식 당시에는 호텔 본관에서부터 애스톤 하우스 입구까지 많은 일본 팬분들이 배용준 씨의 결혼을 축하하고자 한국을 방문하여서 호텔 입구에서부터 줄을 이뤘던 것과 배용준 씨가 감사의 보답으로 팬분들에게 워커힐 호텔  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하며 감사인사와 보답을 하며 화재가 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사진: 애스톤 하우스 / 출처: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서울의 야외 결혼식 장소로는 최고의 분위기와 경치, 전망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 한국에서 최고의 야외 결혼식 장소로써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가습니다.

 

 

워커힐 호텔의 '애스톤 하우스' 이름은 본래 영국 버밍험 애스톤에 위치한 17세기 영국의 유명한 왕실맨션인 애스톤 홀에서 비롯하게 되어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클래식하고 럭셔리함 그리고 산과 강이 함께하는 차연과의 고품격적으로 어우러짐이 참 멋지고 아름다운 격조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