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뮤지엄 - Museum of London
지난 주말쯤 다녀온 런던 시내에 다녀왔는데요.
런던 뮤지엄에 다녀왔답니다.
영국에서 지내면서 런던 박물관은 처음 가보았는데요.
영국 런던 도시를 시대별 역사로 알 수 있도록 잘 준비된 것이 런던을 더욱 알 수 있고 생각해볼 수 있기에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준 것 같네요.
영국이라는 국가와 그중의 수도인 유럽 중에서도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대도시라 하는 런던의 역사를 선사시대부터 그리고 지금 현대까지 기록하고 꾸며놓은 부분 부분, 현장 현장마다 참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천천히 산책하며 보기에 더더욱 유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런던 뮤지엄은 런던의 패링턴, 바비칸과 가까이 있는데요, 바비칸 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찾아가기 쉽습니다.
아, 런던의 유명한 주요 관광지인 한 곳인, 세인트 폴 대성당과도 무척이나 가깝지요.
추가적으로, 영국 대영 박물관인 British Museum과 여기서 말하는 런던 박물관 Museum of London은 다른 곳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도 무료이고, 역사적 시대별로 런던이라는 대도시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더 알아가기에 유익하고 공부되는 시간이였네요.
런던 여행을 방문하는 친구나 지인과 산책하며 안내하고 싶은 곳 중 하나 리스트에 넣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들 통해 런던 박물관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때를 재현하여 만들어 놓았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사진이 조금 흔들려 아쉽군요. 전쟁과 흑사병에 대한 역사 등은 특별히 주목할만한 내용이기도 하였습니다.
저기 세인트 폴 대성당이 보입니다. 이 당시에도 상당히 붐비고 활기찼던 것 같네요.
Londoner, 런더너.
미국 뉴욕의 뉴요커 (New Yorker)나, 프랑스 파리의 파리지앵과 같은 이름과 함께, 세계적인 도시에 사는 이들의 새로운 정체성을 표현해주는 단어이죠. 우리의 수도 서울은 서울러 같은 뭐 없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글로벌 가수 싸이의 노래 때문인지 강남 스타일이라는 곡이 우리나라의 서울 그중에서도 강남을 한 부분적으로 표현해주는 뭔가가 있기는 하지만, 서울을 더욱 나타낼 수는 없을까, 잠시 한번 생각해 보았지요.
1952년부터 상업 비행기의 산업이 시작된 것 같은데, 아마도 이때 특히나 런던에 다양한 민족들이 더욱 이주하고, 여행 오고 하는 때가 특별히 시작된 것 같아요.
이런 형태의 집들이 런던 곳곳을 거닐다 보면 꽤 있지요.
켄싱턴에도, 워털루에도 여기저기 곳곳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시대별로 안내되는 박물관의 구조에 따라 마지막 쯤에는, 런던의 미래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해 보았지요.
세계가 변화함에 따라 런던도 기울이는 노력들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요.
다양성, 다문화, 국제적인, 등.. 하면 런던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죠.
런던은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참 더 궁금하고, 재미있고, 흥미롭고, 더 알고 싶은 곳입니다. 자본이, 특히 문화자본이라 할 것들이 풍부한, 정말 매력 있는 도시이죠.
마지막 사진은 런던 뮤지엄 방문 당일에, 세인트 제임스 공원 근처까지 산책하며 지나며 기념품 샵에 전시되어 있던 최근 영국 여왕 즉위 70주년을 맞이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님의 인사로 이 글을 마무리해 봅니다^^
이상, 영국 런던 여행 중에 런던이라는 세계적 대도시, 영국의 수도 도시를, 더욱 알기에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런던 박물관을 소개했습니다. 유익한 시간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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