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유대교 안식일
이스라엘 유대교 안식일
유대교는 안식일은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를 말하는데, 유대교의 규율은 엄격하게 지켜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유대교 축제의 현장에서 수십명의 사상자들이 발생했다는 뉴스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스라엘에는 유대교인들이 80%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유대교를 믿고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안식일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로 금요일 저녁이 되면 전 지역에 사이렌이 울린다고 한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 밤이 되면서 사이렌이 다시 울리고, 안식일이 끝났음을 알린다고 한다. 앞서 말한데로 유대교인들에게 안식일은 매우 엄격하게 규율을 지켜야 하는 날인데, 가장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는 바로 금전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공통적이라고 한다. 또 안식일 동안에는 특정지역의 교통 기관도 운행을 중지하며, 그리고 예배를 보러가는 안식일의 아침이 되면 말끔히 씻고, 단정하게 옷을 갖춰입고 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일을 하지 않고, 단순히 직장을 나가지 않는 것 뿐 아니라 불을 사용하는 요리, 전등을 켜는 것 그리고 끄는 것의 행위까지도 노동으로 간주하여 이러한 것들을 포함하여 등.. 하지 않는다고 한다. 마치 일반인들의 토요일, 일요일과도 같기도 하며 기독교, 크리스찬들의 주일을 대하는 것과도 약간은 비슷한 것 같기도하다. 하지만 더 엄격한 규율을 따라 보내는 것 같다.
물론 유대교가 가장 많은 인구의 종교이기는 하지만 다른 종교를 가진 국민들도 있기 때문에, 이 안식일에는 유대교인들만 규율을 따르며 안식일을 보내며 다른이들에게는 휴일처럼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이 외에도 이스라엘을 여행한 주변의 지인들에 따르면 그들이 삶속에서 엄격히 규율을 따르려고 하는 것들이 인상깊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때로 우리 모두는 규율을 잘 준행하며 도덕적으로 잘 살아간다. 그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윤리이다. 하지만 때로 우리는 그 지키는 행위만이 우리의 해야할 전부를 한다고 말할 수 없음을 함께 기억해야할 것 같다. 성경에서도 종종 이 부분에 대해 말씀하시곤 하는데, 나중에 이스라엘을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여행중에 함께 주의를 가져보며 보고 배우며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